미국 주식 시작하기

조회 0 수정 1회 2026.03.01 13:57 AI 초안

원화에 집중된 자산 위험을 분산하고, 글로벌 우량 기업의 지분을 직접 소유하며 달러 자산을 축적하는 투자 활동이다.

증권사 선택과 수수료 우대율

미국 주식을 하려면 증권사 앱에서 해외주식 거래 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 국내 주식 계좌가 있어도 별도의 약관 동의 절차를 거친다. 증권사를 고르는 핵심 기준은 환전 수수료 우대율과 거래 수수료다. 기본 거래 수수료는 매수와 매도 시 각각 0.25% 수준이다. 신규 가입 이벤트나 타사 주식 대체 입고 이벤트를 활용하면 이 수수료를 0.07% 이하로 낮춘다.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 역시 95% 이상 우대해 주는 곳을 고른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시작하기 단계에서는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쪼개서 사는 소수점 매매 지원 여부도 주요 확인 대상이다.

미국 증시 개장 시간과 서머타임

한국 시각 기준으로 심야에 장이 열린다. 정규장 시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다. 3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는 서머타임이 적용된다. 이때는 개장과 마감 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져 오후 10시 30분에 장이 열리고 오전 5시에 닫힌다. 밤을 새우며 실시간으로 호가창을 확인하는 행동은 본업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정규장 시작 전 열리는 프리마켓이나, 장 종료 후 열리는 애프터마켓을 활용한다. 본인이 원하는 매수·매도 가격을 미리 설정해 두는 예약 주문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수면 패턴을 지킨다.

첫 투자 종목 접근법

초기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비즈니스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업부터 살펴본다. 아이폰을 쓴다면 애플, 클라우드 서비스를 쓴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는 식이다. 막연히 이름값만 보고 매수하기보다 주식 용어 정리 (PER, PBR, EPS)를 미리 숙지하여 해당 기업의 현재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기준을 세운다.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이 벅차다면 시장 지수 자체를 추종하는 상품이 대안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500개 우량 기업을 모아놓은 S&P 500 지수 추종 상품(SPY, VOO 등)이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 추종 상품(QQQ 등)이 대표적이다. 개별 종목의 상장폐지 위험이나 변동성을 피하고 싶다면 ETF 투자 입문 가이드를 참고해 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양도소득세와 손실 상계 절세법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세금 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주식을 팔아서 얻은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발생한 이익에서 손실을 뺀 '순수익'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 이 순수익 중 250만 원까지는 기본 공제된다. 2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22%(지방소득세 2% 포함)의 세액이 발생한다.

매년 연말에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인 종목이 있다면, 이를 매도했다가 직후에 다시 매수하는 '손실 상계' 전략을 쓴다. 이렇게 하면 1년간 확정된 전체 순수익을 깎아내려 250만 원 공제 한도 안으로 맞추거나 납부할 세액을 줄인다. 양도소득세는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하거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대행 신고 서비스를 신청하여 처리한다. 참고로 기업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15%의 배당소득세는 현지에서 자동으로 원천징수된 후 계좌에 입금되므로 투자자가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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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야자수 최종 수정: 야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