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준비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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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회
2026.02.19 10:27
군대 입대 전 훈련소에 가져가야 할 준비물을 필수품, 선택 사항, 반입 금지 물품으로 나누어 정리한 목록이다. 모든 것을 다 챙길 필요는 없으며, 없으면 아쉬운 핵심 준비물 위주로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이것만은 꼭 챙겨가자: 필수 준비물
입소 당일 신원 확인과 행정 처리에 필요한 서류와 물품이다. 하나라도 빠뜨리면 절차가 복잡해지거나 입소가 거부될 수도 있으니 출발 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입대 후 월급이 들어올 나라사랑카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 입영통지서: 최근에는 모바일 통지서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종이 통지서를 챙겨두면 좋다.
- 복용 중인 약: 지병이나 피부 질환 등으로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반드시 챙긴다. 훈련소 반입을 위해 의사의 처방전이나 소견서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 전자시계: 훈련소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금지되므로 시간을 확인할 유일한 수단이다. 불침번 근무나 훈련 시간을 확인하려면 꼭 필요하다. 방수 기능이 있고, 야간에 불이 들어오는 저렴한 제품이 가장 실용적이다. 고가의 시계는 분실이나 파손 위험이 크다.
가져가면 훈련소 생활이 편해지는 꿀템
법적으로 필수는 아니지만, 챙겨가면 훈련소 생활의 질을 눈에 띄게 높여주는 물품들이다. 보급품이 나오지만 품질이 아쉽거나, 개인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들이다.
-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각개전투 훈련 시 포복 자세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부상을 방지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얇은 천 소재의 보호대가 활동하기에 편하다.
- 기능성 깔창: 보급 군화는 딱딱해서 장시간 행군이나 훈련 시 발에 피로가 쉽게 쌓인다. 푹신한 기능성 깔창 하나만으로도 발의 피로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 개인 세면도구: 비누, 칫솔 등은 보급되지만,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폼클렌징이나 올인원 워시를 챙기면 좋다. 플라스틱이나 튜브 용기에 담긴 제품만 반입 가능하다. 그루밍 입문 가이드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 물티슈, 면봉: 훈련 중 땀을 닦거나, 총기 수입(청소) 등 다용도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 우표와 편지지: 훈련소에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쓰며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우표는 미리 붙여진 '선납등기라벨'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 가족, 연인 사진: 지갑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사진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괜히 챙겼다가 뺏기는 물건들: 반입 금지 품목
의욕이 앞서 챙겼다가 입소대대에서 모두 압수당하고, 결국 집으로 소포를 부쳐야 하는 짐이 되는 물품들이다. 괜한 낭비를 막기 위해 반입 금지 품목은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자세한 규정은 훈련소 생활 꿀팁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PC, MP3 플레이어 등 전원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는 반입 금지다. 입소 시 제출했다가 수료식 날 돌려받는다.
- 담배와 라이터: 훈련소는 전 구역이 금연이다. 흡연 물품은 절대 반입할 수 없다.
- 음식물: 과자, 음료수, 영양제 등 외부 음식물은 일절 반입할 수 없다. 입소 전 모두 먹고 들어가야 한다.
- 현금 및 귀중품: 훈련소 내에서는 대부분 나라사랑카드를 사용하므로 현금은 거의 필요 없다. 분실 및 도난의 위험이 있으니 소액만 챙기거나 아예 가져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사제 의류 및 잡화: 입소와 동시에 모든 사복은 상자에 담아 집으로 보내진다. 속옷이나 양말 몇 켤레 정도는 괜찮지만, 겉옷이나 장신구 등은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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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야자수
최종 수정: 리돈도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