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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 2026.03.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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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6년 3월 2일 공개한 M4 칩 탑재 태블릿 컴퓨터 시리즈.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뉘며, 이전 세대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하드웨어 성능과 메모리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 M4 아이패드 에어 스펙과 체감 성능
가장 큰 변화는 기기의 두뇌인 칩셋이다. 최신 M4 칩을 기반으로 애플의 N1, C1X 칩을 함께 적용했다. 직전 M3 모델 대비 연산 처리 속도가 최대 30% 빨라졌으며, 구형인 M1 탑재 모델과 비교하면 2.3배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눈에 띄는 점은 메모리(RAM) 용량의 증가다. 최대 12GB의 메모리를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용량을 50%나 늘렸다. 이는 최근 IT 업계의 핵심인 온디바이스 AI 구동을 위한 조치다. 기기 자체에서 연산이 필요한 무거운 애플리케이션을 돌릴 때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줄여준다. [[AI 도구 비교 정리]] 문서에 등장하는 이미지 생성이나 텍스트 요약 같은 작업을 태블릿에서 쾌적하게 실행할 환경을 갖췄다. 최신 칩셋의 강력한 [[NPU]] 성능과 넉넉해진 메모리의 조합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다.

## 11인치 13인치 아이패드 에어 용량별 가격표
스펙은 대폭 올랐으나 기본 출고가는 전작과 완벽히 동결했다. 저장 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 네 가지 옵션으로 나뉜다. 128GB 기본 용량 기준 출시 가격은 아래와 같다.

- **11인치 와이파이 모델**: 94만 9천 원 (599달러)
- **11인치 셀룰러 모델**: 119만 9천 원 (749달러)
- **13인치 와이파이 모델**: 124만 9천 원 (799달러)
- **13인치 셀룰러 모델**: 149만 9천 원 (949달러)

화면 크기에 따라 11인치와 13인치 간에 정확히 30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출퇴근이나 통학 시 가방에 넣고 다니며 가벼운 작업을 주로 한다면 11인치가 적합하다. 반면 영상 편집, 도면 작업, 듀얼 모니터 대용으로 넓은 화면이 필수라면 13인치를 선택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다만 13인치 셀룰러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기기 값이 크게 뛰므로, 단순 영상 시청용인지 전문 생산성 작업용인지 [[노트북 구매 가이드]]를 참고해 예산과 용도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 카메라 기능 및 색상 라인업
전면 카메라에는 화상 회의나 온라인 수업에 유용한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사용자가 화면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다른 사람이 앵글 안으로 들어올 경우, 카메라가 스스로 화각을 조절해 피사체를 화면 정중앙에 유지해 준다. 기기를 책상 거치대에 고정한 상태로 공간을 넓게 쓰며 발표할 때 빛을 발하는 기능이다.

기기 외관을 결정하는 색상은 총 4가지로 단출하게 구성했다.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무채색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를 위한 기본 색상에 파스텔톤의 블루와 퍼플을 배치해 디자인 선택권을 제공한다. 전 세대에서 호평을 받았던 폼팩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실속을 다지는 데 집중한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