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이직 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경력기술서에 자기가 회사에서 숨 쉰 것까지 다 적어놓으려는 분들 진짜 많아요. 솔직히 그거 실무진 면접관들이나 임원들이 다 읽지도 않음.
평가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빽빽하게 적힌 자잘한 일상 업무들은 그냥 월급 받고 당연히 해야 될 일 한 거구나 하고 넘기거든요. 진짜 궁금한 건 내가 주도해서 회사에 돈을 벌어다 줬거나 비용을 확실하게 줄인 거, 그게 데이터나 수치로 증명되느냐 이거 하나예요.
무슨 시스템을 유지보수했고 어떤 화면을 기획했고 이런 거 길게 쓸 시간에, 그 프로젝트 결과로 부서 실적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굵직한 거 두세 개만 임팩트 있게 적는 게 훨씬 낫습니다. 현실은 현업들도 자기 본업 하느라 바빠서 남의 이력서 보는데 몇 분 쓰지도 않아요. 길게 쓴다고 일 잘해 보이는 거 절대 아님.
어차피 면접 들어가면 그 핵심 프로젝트 위주로만 물어보게 되어 있어요. 애매하고 자잘한 거 적어봤자 관심도 못 받고, 괜히 거기서 꼬리질문 들어오면 대답만 꼬임...이게 현실임.
그냥 자기가 제일 자랑할 만한 성과 위주로 수치화해서 적고 나머지는 좀 과감하게 쳐내요. 이력서는 내 일기장이 아니잖아요. 솔직히 그렇게 핵심만 보여주는 게 본인 연봉 앞자리 바꾸는 제일 현실적인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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